2005년 5월 2일 처음으로 실시되는 천문연구원의 금주의 천체 사진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영광이고 아마추어들에게는 행성도 관측해 볼만 하다는 것을 보여준 셈이지요.
토성은 상대적으로 합성 하기가 쉬워서 이런 영광을 얻은 모양 입니다.^^
다른 분들의 좋은 이미지들이 더욱 많이 올라 오기를 바랄뿐 입니다.
앞으로 올라올 딥스카이, 그리고 다른 행성 사진들도 기대가 됩니다.
아래는 천문연구원 원문 입니다.
....................................................................................................................................
토성
태양계를 이루는 9개 행성중 하나로 두 번째로 큰 행성이다. 약 1등성의 황색으로 빛나며 대부분이 수소와 헬륨으로 이루어져 있고, 약간의 메탄과 암모니아로 구성된다. 또한 질량은 지구의 약 95배이고, 적도반지름은 약 6만 km (지구의 약 9.5배)로서 빠른 자전속도로 인해 적도부근이 더 불룩한 납작한 모양을 하고 있다. 이것은 자전이 빠르고 표면이 두꺼운 유체로 덮여 있음을 암시한다. 궤도의 긴반지름은 9.54 천문단위(AU), 공전주기는 29.46년, 이심률은 0.056이다.
지난 7월, 토성탐사선 카시니호가 7년여의 우주 항해 끝에 토성 궤도진입에 성공하였다. 현재까지 알려진 토성의 위성수는 34개이다.
- 촬영자 : 최승용
- 촬영일시 : 2005년 1월 27일 22시45분 ~ 2005년 1월 30일 00:42분(총 57분간)
- 촬영장소 : 경기도 안산 일대학 교내
- 촬영장비 : 250mm (F/6) 뉴튼식 반사 망원경
- 적도의 : 다카하시 JP 160 적도의
- 카메라 : 필립스 웹켐 PCVC740K
- 바로우렌즈 : 텔레뷰 5배 파워메이트
- 합성초점거리 : 8,600mm
- 합성F수 : @F:34.4
- 촬영 : 노출 1/25초, 10frame/sec, 60초, 총 17장의 AVI 동영상을 촬영한 후 그 중 14장만 합성
- 합성 프로그램 : 레지스텍스 3
- 이미지 프로세싱 : 포토샵 CS
|
|
